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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긱 Gig 워커 긱 이코노미를 바라보는 시선

by 서내씨 2020. 4. 1.

긱워커 또는 긱이코노미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나요?

요즘 떠오르는 말입니다.

 

 gig worker

 

긱워커(Gig Worker) : 고용주의 필요에 따라 단기 계약을 맺고 일회성 일을 맡는 근로자를 이르는 말로,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공유경제가 확산되면서 등장한 근로형태이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즉, 우리가 흔히 부르는 프리랜서 같은 개념이 긱워커입니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일을 하지만 회사에 소속되어 있지 않고 원하는 시기에만 일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요즘엔 그런 사람들을 프리랜서보다는 디지털노마드라고 부르죠.

 


 

긱이코노미(Gig Economy) : 빠른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정규 프리랜서 근로 형태가 확산되는 경제 현상. 1920년대 미국에서 재즈 공연의 인기가 높아지자 즉흥적으로 단기적인 공연팀(gig)들이 생겨난 데서 유래한 말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프리랜서들이 많아지는 현상을 긱경제 긱이코노미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gig economy

 

긱워커 긱이코노미의 가장 큰 장점은

회사에 소속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일하고 싶을때 일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받는 이유 중 하나이죠.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회사에 소속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보장받는 것이 없죠.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점점 회사를 떠나

긱워커가 되고 있는 현실을 보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회사에서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사 눈치도 봐야하고, 정치도 해야하고, 잡일도 해야하고...

여러가지 복잡한 이해관계들이 많이 얽혀있습니다.

회사를 퇴사하는 사유 중 일이 힘들어서 보다는

사람이 힘들어서 그만두는 경우도 참 많죠.

 

그렇기에 이러한 일하는 형태에 떠오르는 것이고요.

 

긱워커 긱경제 긱이코노미

 

저 또한 이러한 형태에 긍정적인 편입니다.

여전히 많은 회사에서는 너 아니어도 일할 사람 많다라고 말하는게 현실이고

사람 귀한줄 모르고 너무 막 부려먹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정말 일 잘하고 똑똑한 사람들이 회사를 빠져나가 일하는 추세가 높아진다면

회사에서 일하는 인재들을 잃는 것입니다.

 

회사에서는 일하는 사람 한명한명이 귀한 인재임을 잊지 않고

꼰대질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한 명의 사람으로 잘 대해주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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