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재테크에 대한 주제의 글을 들고 왔습니다^^
이제 막 재테크의 세계에 발을 들였지만
뭐가 뭔지 모르겠고 너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쉬운재테크 방법을 소개시켜드리고자 합니다.
쉽지만 가장 중요한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기본이 되어있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은 부실공사에요.
부실공사 하기 전에 튼튼히 기본을 다져봅시다.
재테크왕초보를 기준으로 작성했으니
왕초보 이상의 분들은 가볍게 읽어주세요^^
1. 통장쪼개기
아주아주 기본 중의 기본이죠
통장쪼개기!!
통장쪼개기는 명분을 확실히 해야합니다.
통장을 쪼갠 후 예산을 세워
각각의 통장에 돈을 넣어 생활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통장별로 명분을 확실히 하고
돈 넣어두는 것도 확실히 해야
진정한 통장쪼개기입니다.
저의 경우는 생활비통장, 저축통장, 용돈통장, 비상금통장 이렇게 4가지로 쪼갰어요.
A통장(생활비)
저같은 경우는 자동이체되는 것들은 모두 A통장으로 해놓았습니다.
통신비, 보험료, 교통비, 공과금 등등 한달 예산을 세워두고
A통장에 모두 넣은 후 아예 신경을 안써요.
한가지 신경쓰는 것이 있다면
한달에 얼마 이상 쓰면 통신비 5,000원 캐시백되는 것을 신경쓰기는 하는데
이건 용돈 외에 갑자기 써야할 돈이 생길땐 A통장에서 결제를 합니다.
하지만 목숨거는 정도는 아니에요.
제가 A통장에 자동이체 되는 것들만 넣은 이유는
아예 제가 쓸 돈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신경을 쓰지 않으려는게 가장 커요.
캐시백 금액이라던가
가끔 절약을 잘해서(?!)
돈이 남는 경우가 생길땐
월급 받기 전에 비상금통장으로 옮겨놔요!
가끔 까먹을때가 있는데
그럼 통장쪼개기 하면서 금액을 덜 넣거나
그때 비상금통장으로 옮겨놓기도 한답니다.
B통장(저축or재테크용)
저축과 투자를 위해 지나가는 통장입니다.
월급통장처럼 바로 로그아웃되는 통장이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이 돈 또한 통장에 넣어두고
자동으로 자동이체 되게 해놓은 다음에
신경을 안씁니다.
자동이체 안해놓으면 제가 신경써서 돈을 보내야하는데
까먹기도 하고, 잘 안하는 바람에
아예 자동이체를 시켜서 신경은 안쓰는 것이 최고더라고요.
C통장(용돈통장)
생활비통장이나 저축통장에서 용돈을 빼서 쓸 수 없죠.
그럼 통장쪼개기의 의미가 없잖아요.
그래서 용돈통장이 따로 있습니다.
체크카드 연동되어 있어서
체크카드로 결제를 하고,
개인적으로 의류나 미용, 책 등등
그런거 살 때 써요.
그리고 가끔 생필품도 삽니다.
아직은 생필품을 많이 사지 않아서
용돈에서 빼서 쓰는 편이에요.
만약 생필품을 많이 사면서 용돈도 필요한 분이시라면
용돈 따로 생필품 따로 만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쪼개기의 명분은 확실히 구분하는 것이니까요!!
C통장(비상금통장)
살다보면 갑자기 생기는 지출이라던가(경조사비, 생일 등등)
갑자기 생기는 수입이 생길 수 있어요. (있었으면 좋겠는 보너스 상여금...)
그럴땐 비상금통장에 넣어둡니다.
거기서 빼서 쓸 수 있고, 넣어둘 수도 있어요.
저의 경우에는 이걸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CMA통장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비상금통장은 금액 제한을 둡니다.
예를 들어 비상금 100만원 모으고 싶다고 목표액을 설정합니다.
그럼, 저축하면서 비상금통장에도 저축을 한다는 생각을 해요.
그렇게 저축하다보면 100만원이 넘어가는 시점이 있겠죠?
그땐 이제 다른 저축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비상금은 어디까지나 비상금이니
천년만년 돈을 넣어둘 필요는 없어요.
2. 가계부쓰기
가계부 쓰는 것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성실해야 합니다. 그것도 매우 많이요.
다양한 방법으로 가계부 쓰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핸드폰 어플,
가계부 책,
컴퓨터 엑셀 등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쓰면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가계부 쓰는 것이 한두번 쓰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해야하는 일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시행착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핸드폰어플로 기록하는걸 좋아하는데
요즘엔 연동이 되더라고요.
그걸 써봤더니 편한데 굳이 안써도 되니까 잘 안 들여다보더라고요.
가계부는 쓰는 이유는 돈의 흐름을 알기 위해서지 기록용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연동되는 것 보다는 직접 기록하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나에게 맞는 가계부 작성법을 찾았다면
내가 돈을 어디에 얼마나 쓰는지 한번 들여다보세요.
어디에서 내 돈을 줄줄 흐르고 있는가
나는 어떤 돈을 아낄 수 있는가
내가 줄여야 할 곳과 줄일 수 있는 곳이 어딘지 등등
가계부를 보면서 하나하나 체크하다보면
점점 체크할 곳이 적어지는 걸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3. 계획세우기
여러분이 재테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결혼? 사업? 내집장만? 자녀학비? 노후대비?
다양한 이유가 있을거에요.
이유를 이유로 끝내지 말고 목표로 바꾸세요.
예를 들어 내집장만이라고 한다면
원하는집 또는 현실가능한 금액을 세웁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대책을 생각해보고 (대출을 받을 경우 어느 정도 받을 수 있나 등)
내가 언제까지는 어느정도의 돈을 모으겠다는 계획을 세운 후
월급을 받으면 그만큼 저축을 해놓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이 돈은 절대 건드리면 안되는 돈이죠.
그렇기에 너무 빡빡하게 잡다가
저축을 깨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오직 이 목표만을 위해 저축하는 것도 위험해요.
그렇지만 목표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있기에
목표를 세워 저축생활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것이 저축하는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말한 것들이 정답은 아닙니다.
제가 하는 방법들을 소개해드렸고,
재테크를 한다면 이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다고 해도
이런게 있다는것 정도는 아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재테크라는게 쉽지 않습니다.
방법이 쉬운 것 같아도 쉽지 않으니
다들 재테크에 대해 찾아보고 공부하는 것이죠.
쉬운재테크 주제로 쓴 이 포스팅이
쉬운재테크를 찾는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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