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차 재난지원금 대구희망지원금 대상 및 받는 방법

대구에서는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좋아지나 싶더니 갑자기 다시 퍼지기 시작하면서 3단계 격상도 머지않은 것 같아요. 그로 인해 대구에서는 2차 재난지원금인 대구희망지원금을 주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피해로 인한 대구 경제와 서민 생계를 지원하고 대구시민이 서로 격려하고 희망을 찾는다는 취지로 인해 '대구희망지원금'이라는 명칭을 붙이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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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차 재난지원금 대구희망지원금 대상

 

*취약계층 현금 지급*
취약계층(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염금 수급자)의 경우는 현금을 지급해주는데 9월 11일까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존 계좌로 이체가 된다고 합니다.

 

대상자

- 2020년 7월 30일 24:00 기준 대구시 주민등록표에 등재되어 있는 내, 외국인

 

지급 금액

- 1인당 10만 원

 

지급된 재난지원금 대구희망지원금은 대구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또한 유흥, 위생, 사행, 레저, 국세, 지방세, 공공요금, 백화점, 대형마트에서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온라인 쇼핑몰 또한 불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비슷하다고 하네요. 

 

신청은 개인이 원칙이나, 미성년자 자녀의 경우 세대주가 신청해야 합니다.

 

지급 수단

- 신용, 체크카드, 대구 행복 페이, 현금 지급

 

 

대상자 조회

- 2020년 8월 24일 ~ 9월 25일

- 대구시 전용 홈페이지(대구희망지원금.kr) 접속 후 본인 인증

- 8/24 ~ 8/28 출생 연도 끝자리 5부제 운영 : 월 1,6 / 화 2,7 / 수 3,8 / 목 4, 9 / 금 5, 0

 

이제 막 오픈해서 그런가 대기자 수가 없진 않더라고요. 넉넉하게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신청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신청 방법

- 신청 기간은 지급받는 수단 현금 / 신용, 체크카드 / 대구행복페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현금은 취약계층으로 위에 설명을 드렸습니다. 

- 온라인 및 은행 및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5부제)

 

 

<신용, 체크카드 충전>

- 온라인 신청 : 카드사 홈페이지

- 기간 : 8/31 9:00 ~ 9/25 23:00

- 대상 카드 : BC, 농협, 국민, 롯데,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카드 (본인 명의의 카드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 은행 방문 신청 :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

- 기간 : 9/7 ~ 9/25 은행 근무시간 *토, 일 제외*

- 방문 시 신분증 지참

 

<대구행복페이>

-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전담 창구 방문 신청

- 9/7 9:00 ~ 9/25 18:00 *토, 일 제외*

- 신청이 완료되면  2일 내에 신청한 카드를 통해 대구 2차 재난지원금 대구희망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찾아가는 신청>

고령,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 중 대리인이 없는 경우 9/14~9/26까지 찾아가는 신청을 통해 대구행복페이를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사용 기간

- 2020년 11월 30일까지

 

사용 기간 내에 사용을 하지 못하면 잔액은 대구시에 귀속이 됩니다. 사용 기간 내에 사용을 못하진 않겠지만 혹시라도 까먹지 않고 꼭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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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시작으로 몇 개의 지역에서 2차 재난지원금을 나눠줄지는 모르겠습니다. 2차 재난지원금을 나눠주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긴 하지만 그것들은 다 세금에서 나오는 것이다 보니 문제가 이만저만이 아니기도 하죠.

 

그래도 재난지원금을 받고 나면 든든하긴 하더라고요. 없던 돈이 생기기도 하고, 월급 외의 돈을 통해 받음으로써 필요하지만 못 샀던 물건들을 살 수도 있고... 기타 여러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재난지원금을 사용하는 가게에서도 현금이 들어오니 보탬이 되기도 하죠. 하지만 그 어떤 것 보다도 코로나가 잠식이 되는 것이 우선이기는 합니다. 돈이 들어와서 좋기는 하나 이것도 임시방편일 뿐이죠. 가장 좋은 것은 코로나가 끝나고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이고요.

 

힘든 상황 속에서 비록 작지만 재난지원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숨통을 틀 수 있는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